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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확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확대


과거에는 하드웨어만 빵빵하면 최고인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에 비하면 고가에 성능도 미미한 수준이었던터라 소프트웨어 구현에 한계가 있었고 사실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크게 인식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금은 소프트웨어 하나만으로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제 하드웨어 성능이 어느정도 상향되었고 더이상 좋아봐야 가시적인 차이가 크지 않은 상황인 이유도 있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zdnet.co.kr)


해서 최근엔 소프트웨어 인력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기도 한데요. 일부 국가에서는 어릴적부터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최근 조기 소프트웨어 교육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죠.

우리나라는 또한 지난해부터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을 선정해 운영하면서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는데요. 지난해 8곳, 올해 6곳을 선정하여 현재 총 14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이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을 확대한다고 발표를 했는데요. 발표에 따르면 2019년까지 30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하네요. 더불어 각 대학들은 관련 특기자 전형을 도입하거나 확대할 계획에 있으며 각종 장학금 지원 혜택 등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이런 움직임은 자연스레 초중고의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이어질 전망이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나 강좌 등으로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