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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50여 겨울용품에 대한 리콜 명령

50여 겨울용품에 대한 리콜 명령


추운 겨울이면 보일러, 난로는 물론이고 핫팩이나 전기스토브 등의 사용빈도가 급증하게 되는데요. 상당 수의 제품들이 안전과 무관치 않습니다. 전기를 사용하기도 하고 고온의 열을 내기도 하고 신체에 닿기도 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최근 그러한 겨울 용품들에 대해 안전성 조사가 이뤄졌는데요. 18개 품목 1천여 제품에 대한 안정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그 중에서 52개 제품이 안전 기준에 미달하여 리콜 명령을 받았습니다.


전기방석이나 전기매트에서는 온도 기준치를 초과한다던지 전열기의 스위치나 플러그 등의 부품이 인증을 받은 이후 변경되었다거나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들어있다던지 등입니다.

또한 부품을 고의로 변경한 11개 업체에 대해서는 별도로 형사 고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사제품 수는 전년대비 1% 증가하였고 리콜 조치 건수는 27%정도가 감소하였다고 하는데요. 철저한 조사와 그에 상응하는 형사 고발 등의 조치가 이뤄진 효과가 아닌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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