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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동북아의 항공물류 허브로 도약하려는 인천공항

동북아의 항공물류 허브로 도약하려는 인천공항


인천공항이 3단계 물류단지를 조성하고 글로벌 특송사 전용 화물 터미널을 신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신 성장화물 및 전자상거래를 위한 특화된 전략과 더욱 빠른 물류처리가 가능해 질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발표에 따르면 항공화물에 대한 글로벌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동북아의 물류 허브로서의 위치를 선점하기 위한 정책 대응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현재 세계 항공화물시장은 화물 경량화와 해운 전환 등으로 수요가 정체되고 있는 반면에 여객기를 통한 운송 확대와 중국과 중동 등의 인프라 확장으로 관련 시장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주요 수출 분야인 전기/전자제품의 운송수요는 감소 추세에 있고 신선화물과 전자상거래 물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하네요.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서 오는 2020년까지 인천공항의 물동량을 년 300만톤까지 늘리고 화물분야에서 세계 2위 공항의 지위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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