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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학교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가 설치된다.

학교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가 설치된다.


태양광은 가장 각광받고 있는 친환경 미래 에너지원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많은 연구가 이뤄져오고 있는 분야기도 한데요. 이젠 일반 가정집에도 많이 보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차원에서는 태양광 발전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서울시 교육청이 한전과 협약을 맺고 서울 소재 학교의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사실 학교 옥상은 크게 활용도가 없는 공간이기도 하고 보통은 아마 잠겨있어서 출입이 안되는 곳이 많을 겁니다. 그런 옥상의 재활용 차원에서 이번 협약은 꽤 유용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협약에 따르면 서울에 있는 약 500개 학교 옥상에 각각 최대 100kW 규모로 총 50MW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다고 합니다. 또한 설치 부지에 따른 임대료를 지급하고 전기시설에 대한 무상점검이나 관련 컨설팅, 교육 등 여러 지원도 이뤄질 것이라고 하네요.


오는 2017년에는 규모를 더욱 늘려 전국의 2천여개 학교에 총 200MW 규모의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는데요. 학교는 부지 임대료를 통한 수익과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정부와 국가 차원에서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활성화와 온실가스 감축, 그리고 관련 시장의 고용창출과 시장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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