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배 빨라진 새 에너지 저장장치 개발
다양한 스마트기기들이 만들어지고 보급되면서 함께 성장한 분야 중 하나가 바로 배터리인데요. 크기는 작아지고 용량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요즘엔 무선으로도 충전이 되는 기술이 보편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배터리의 충전속도를 최대 100배까지 끌어올린 새로운 저장장치가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미래창조과학부는 이차전지 소재와 슈퍼커패시터 소재의 장점을 모아 새로운 하이브리드 에너지 저장장치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는데요. 기존의 제품들보다 최대 100배 빨리 충전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에너지 저장 밀도는 높지만 충전과 출력 특성이 낮은 이차전지와 반대로 밀도는 낮지만 충전과 출력 특성이 높은 슈퍼커패시터의 장점만을 모아서 만든 이 제품은 기존의 이차전지 제품에 비해 에너지 저장 밀도는 약 1.5배, 충전 출력 특성은 100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이는 향후 미래용 전기자동차나 각종 스마트 기기,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미래의 핵심 에너지 기술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나 상용화를 위한 대량 생산 공정 등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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