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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KIMEX2016이 열렸습니다.

KIMEX2016이 열렸습니다.


KIMEX2016, 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바로 어제 개막하였습니다.



어제 개막해서 21일 금요일까지 총 4일간 개최가 되는 전시회인데요.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전시회로서 공작기계나 자동화기기, 금형, 공구, 용접, 에너지, 환경기기 등 다양한 기계산업 제품과 트렌드를 보고 듣고 할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전시회 입구 모습입니다.
전시회 현수막과 함께 전시회 부스 안내 지도가 입구에 설치되어 있어서 찾는 업체나 부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방에서 하는 전시회이긴 하지만 규모가 적지 않은 전시회라 그런지 첫날 아침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왔네요.

올해는 13개국에서 160여개사가 참가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참관객은 약 2만 7천여명 이상이 될거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웜가속기란 제품인데요. 국내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제품이 해외에서 수입되는거라 하더라구요.
이 제품들은 그런 해외 제품들에도 전혀 뒤지지않는 국산 제품이라고 합니다.



일부 제품들 중에는 세계적으로도 성능을 인정받아서 세계특허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 제품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제품들이 더더욱 늘어나길 바래 봅니다.



이건 3D프린터로 만든 작은 크기의 부품들입니다.
점차 3D프린터를 활용한 분야가 다양해지고 있는거 같네요. 3D프린터를 통해 만들었는데 매우 정교하고 견고해 보였습니다.



기계산업 전시회답게 위의 작은 부품이나 제품들 외에도 이런 중대형의 여러 제품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건 진공을 이용한 리프팅 장치라고 합니다.
크레인이나 호이스트 같은 장치처럼 무거운 물체를 진공을 이용해 들어올리는 방식인데요. 이게 떨어지는건 아닌가 궁금도 하고 위험해보이기도 한데 왠만한 무게는 번쩍 들어올리더라구요.
실제로 저런 진공 리프팅 장치가 생각보다 많이 보급되어 사용 중에 있다고 합니다. 그런걸 보면 안전성이나 효율성도 왠만큼 입증 된거라고 봐야겠죠.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오는 21일(금)까지 개최됩니다.

아직 기간이 넉넉히 남아 있으니 느긋하게 참관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느긋하게 있다가 까먹고 기회를 놓치시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