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망이 점점 나빠진다.
지속되는 불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으련만 오히려 더 안좋은 소식이 들려오네요.
한국경제연구원이 올해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 계속해서 성장률이 낮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한경연의 발표에 따르면 작년 2.6%였던 성장률이 올해는 2.3%, 내년엔 2.2%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올 한해로만 보면 상반기 3%에서 하반기 1.7%로 거의 반토막 수준으로 전망이 되었는데요. 세계적으로도 성장률이 하락세인 가운데 내수 환경도 좋지 않은게 주요 이유라고 합니다.
영국의 브렉시트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중국 경제의 둔화 등으로 세계 경제도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 당장은 지금의 흐름이 계속될거로 보입니다.
그 가운데 소비자물가는 올해는 0.8%, 내년엔 1.1%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김영란법 등으로 인한 수요위축 등이 물가압력을 낮추며 저물가 현상이 지속될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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