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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중국에서 국산 제품의 직구 선호도 증가

중국에서 국산 제품의 직구 선호도 증가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해외직구를 통한 소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세금 등을 포함해도 해외 직구를 통한 구매가 훨씬 싸단 장점이 있어서 인데요. 특히나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시기에는 직구 소비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기도 하죠.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최근에는 중국에서도 해외직구 비율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의 전자상거래 규모는 2014년 기준으로 약 2천조원이 넘어섰고 그 중 온라인을 통한 쇼핑이 2조원대라고 합니다. 지난해엔 온라인을 통한 소매시장 거래규모가 4조원대에 육박했는데요. 전체 유통량의 12.9%나 된다고 하는군요.


중국 정부도 그에 발맞춰 국가급 전자상거래 시범기지를 설립해 육성한단 계획을 발표하면서 관련 시장은 보다 폭발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중국의 해외직구들 사이에서 국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국 상품에 비해 좋은 품질과 다양한 선택폭, 저렴한 가격 등이 국사 제품을 선택하는 주요 이유라고 하네요.


세계적인 경제 불황과 자국내 경기 침체 속에서도 중국의 전자상거래 규모는 연평균 20% 이상씩 성장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의 기회를 잘 살려서 지속적인 개발과 투자를 통해 보다 경쟁력 있고 질 좋은 제품들을 선보인다면 차차 더 큰 결실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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