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전기자전거 E-Bike 안전 표준기준 마련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나고 또한 관련 기술이 갈수록 진화하면서 이제 실생활에 속속 보급되고 있는데요. 전기를 이용한 이동수단들이 대표적인 케이스라 할 수 있을 겁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 자동차부터 이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전기 자전거나 퀵보드 등이 그렇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특히 자전거 사용 빈도가 높은 유럽에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전기 자전거 수요에 맞춰 관련 표준 기준을 마련하여 공포하였는데요. 전기를 사용하는 자전거와 전기 차량의 배터리와 관련된 안전 기준과 시험절차 등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표준 기준은 내년 1월 독일 표준으로 규정될 예정이라고도 하는데요. 250만대 이상의 전기 자전거와 차량이 보급되어 운행되고 있을 정도로 독일내에선 수요가 매우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이 기준을 통해서 소비자는 물론 딜러나 제조업체 모두 명확한 기술 지침이 필요하게 되었는데요. 기준에 따라 최고 수준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더욱 뛰어난 품질 기준으로 생산되고 관리되어야 할 것인데요.
국내 업체들에게는 저가의 중국산 제품들과의 경쟁을 벗어나 유럽 시장으로의 진출과 수출 확대에 대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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