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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점차 경기 활성화 될 것, 청신호가 켜졌다.

점차 경기 활성화 될 것, 청신호가 켜졌다.


세계적으로도 그렇고 국내 경기도 장기간 침체에 빠져 있습니다. 여러 지표들에서 여전히 밝지 않은 전망들이 보고되기도 했었는데요.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전국경기전망지수(BSI)가 91로 나오면서 경기가 점차 살아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전국경기전망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지수인데요. 100 이상이면 향후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평가하는 기업의 비율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높은 것을 의미합니다.


비록 전국 지수는 100 이하로 나오긴 했으나 대표적인 관광지인 제주가 112로 전망되면서 3분기 연속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고 강원, 충북 등도 좋은 전망을 보였습니다.

강원은 곧 열리는 평창올림픽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이고 충북은 대규모의 반도체 공장이 청주에 들어서게 되는 등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진 결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은 많습니다.

아무리 전망이 좋다 하더라도 전망은 전망일 뿐 향후 어떤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또 경제 흐름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죠. 여전히 세계 시장은 불황속에 있고 장기 침체에 빠진 내수 경제도 빠르게 회복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하여 이 난관을 얼마나 잘 그리고 빠르게 극복을 하느냐에 우리 경제의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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