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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위협한다.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위협한다.


요즘은 인공지능이 늘 화두고 화제죠. 사실 인공지능은 수십년전부터 연구되어 온 분야인데요. 그럼에도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던 분야인데 이번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을 기폭점으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과연 인공지능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정말 궁금하기도 합니다.

한편에서는 인공지능이 점차 발전을 하면서 어느정도 인간의 수준까지 도달하게되면 인공지능이 사람대신 일을 하게될 것이란 전망을 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인공지능이 아니더라도 이미 여러 분야에서 사람대신 기계가 일을 하고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이 대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인간 수준의 지능이 있는 로봇이 나온다면 더욱 많은 분야에서 사람대신 로봇이 일을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는 것이죠.


어느 보도에 따르면 향후 수년 안에 인공지능이 사람의 일자리 약 500만개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참 대단하기도 하지만 지금의 국가적인 취업난 시대에 더욱 암담한 소식이 될 수도 있겠네요.


인공지능이 발전을 하게되면 어떤 직업군이 먼저 타격을 받을지에 대한 흥미로운 보도도 있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콘크리트공, 정육원, 도축원,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조립원, 청원경찰, 조세행정사무원 등등이 가장 먼저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비교적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하는 경우가 역시 확률이 가장 높은 편입니다.

반대로 가능성이 적은 직업군은 무얼까요. 화가, 조각가, 사진작가, 작곡가, 연주가 등등 인간의 감성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예술 분야의 직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네요.


아직은 더 많은 연구와 실험이 필요한 인공지능 분야입니다만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만큼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과 밀접해질 날이 머지 않은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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