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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4차 산업혁명으로 일자리 대폭 감소

4차 산업혁명으로 일자리 대폭 감소


증기기관으로 시작된 1차 산업혁명, 전기의 2차 산업혁명, 그리고 전자, IT 기술과 함께 3차 산업혁명이 일어났습니다. 다음의 산업혁명은 언제 오게 될까요? 많은 전문가들은 머지않아 4차 산업혁명이 올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는데요. 한 보고에 따르면 다가올 4차 혁명으로 많은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zdnet.co.kr)


스위스 다보스에서는 오늘부터 세계경제포럼(WEF)이 '제 4차 산업혁명의 이해'란 주제로 개최가 되는데요. 그에 맞춰 이 포럼에서 '일자리의 미래'란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세계 15개국의 350여개 대기업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이 혁명으로 인해서 직업의 기본 개념과 방식 등이 획기적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생산, 판매, 경영 등의 전반적인 산업 구조가 완전히 바뀔 것이라고 합니다.

또 구조의 변화로 인하여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또 생길 것이라고 하는데요. 예를 들면 일반 사무 및 관리직, 제조 및 생산 분야의 일자리는 대폭 사라지고 금융, 컴퓨터, 수학, 건축 등 일부 전문적인 분야에서는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을 했습니다.


청년 실업을 비롯한 취업난과 경제난을 기반으로 한 인력감축 문제 등으로 많은 논란과 걱정를 낳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을 생각하면 이 보고서의 내용은 매우 심각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 보고서가 완벽히 맞아 떨어지진 않겠지만 미래의 모습이 참 암울하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