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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사물인터넷 주파수 분배 기준 확정

사물인터넷 주파수 분배 기준 확정

사물인터넷이란 용어는 사실 나온지 좀 된 단어입니다만 기술상의 문제와 환경적인 요인 등으로 아직은 널리 보급되진 못했는데요. 근래 몇년간 관련 기술에 대한 투자가 대폭적으로 이뤄지면서 급성장을 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한게 많은 분야이기도 합니다.

(이미지 출처 : zdnet.co.kr)


미래부는 금일 '용도자유대역'의 주파수 분배 기준을 고시하였는데요. 기기간 주파수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기준만 만족하면 별도 허가나 신고절차 없이 사용 가능한 주파수 대역을 '용도자유대역'이이라고 합니다. 크게 저대역과 고대역, 초고대역으로 구분하여 고시되었는데요. 262~264MHz의 저대역, 24~27GHz의 고대역, 64~666GHz의 초고대역으로 구분됩니다.


사물인터넷 관련 제품들이 보다 늘어나게 된다면 제품간 주파수 간섭이나 혼선이 더욱 잦아질게 분명한데요. 이번 고시를 통해 관련 서비스나 제품 개발에 있어 보다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