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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Post-Brexit 시대를 맞이하는 영국 Post-Brexit 시대를 맞이하는 영국 작년 한 해 영국의 EU탈퇴 소식은 전세계적인 충격이자 화두였습니다. 하나의 유럽을 표방하던 EU의 존립 목적까지 흔들며 더불어 여러 소속국들에게 큰 파장이었죠. 얼마전 영국의 메이 총리는 브렉시트를 확정하는 발표를 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그 이후인 포스트-브렉시트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발표에 따르면 영국은 생산성 증대와 균형 성장을 핵심 키워드로 하고 있는데요. 더불어서 과학/연구/혁신분야 투자와 인프라 업그레이드, 기업성장 지원, 공공조달 지출 개선, 전도유망 산업분야 육성 등 다양한 전략을 제시하기도 하였습니다.브렉시트 확정 발표 이후 발빠르게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인데요. 그만큼 강력하고 확고한 의지.. 더보기
새로이 떠오르고 있는 중국의 중서부 시장 새로이 떠오르고 있는 중국의 중서부 시장 아마도 중국은 현재 시점에서 가장 큰 글로벌 무역 시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급성장하고 있는 경제 환경도 그렇고 어마어마한 인구수와 자본력 등이 앞으로도 중국의 성장을 뒷받침할 것임은 분명합니다.하지만 중국의 시장은 베이징과 상하이 등을 비롯한 동부 지역의 성장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인데요. 최근 우한, 청두 등의 중서부 지역 시장의 성장률이 동부 지역을 추월할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사실 중국은 우리나라에게도 가장 큰 무역 상대국이죠. 중국내 국내 제품의 인지도나 만족도도 꽤 높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한류 열풍을 기반으로하여 큰 무역 수입도 올리고 있습니다.그런 중국에서 중서부 시장의 성장은 우리에게 .. 더보기
내수 회복 중인 중국 시장에 주목하자. 내수 회복 중인 중국 시장에 주목하자. 세계 경제와 더불어서 침체기에 빠져 있던 중국의 내수 시장이 최근 회복세로 돌아선 모양입니다. 중국의 외수 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내수 경기가 점차 나아지면서 3분기 연속 6.7% 이상의 성장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여전히 투자 부분은 둔화되어 있지만 소비가 조금씩 늘어나는 양상인데요. 지난 3분기 누적으로 10%대의 소매 판매 증가율을 보이면서 앞으로 내수 경제가 좀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흐름 때문인지 최근 중국 경제는 수출과 투자보다는 소비 주도의 성장이 점차 확대되어 가는 추세인데요. 그에 따라 중국에 대한 수출 비율이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그런 중국의 경제 흐름과 패턴을 .. 더보기
미국의 '환율 관찰대상국' 지정된 우리나라 미국의 '환율 관찰대상국' 지정된 우리나라 환율은 수출입을 하는데 있어 매우 민감한 요소입니다. 환율의 등락에 따라 막대한 손해가 발생할 수도 있고 반대로 이익이 발생할 수도 있죠. 하여 수출입과 관련된 기업들은 물론 국가도 환율의 변동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지난 4월, 미국 재무부는 '베넷-해치-하퍼' 법안 발표에 대한 조치로 정기환율보고서에 심층분석대상국 이른바 환율조작국 선정의 기준을 제시했는데요. 대미무역수지 흑자 200억 달러 이상, 경상수지 흑자 자국 GDP 3% 이상, 외화순매수 자국 GDP 2% 이상 입니다.이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미국은 해당 나라를 심층분석대상국으로 지정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국제통화기금인 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