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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새로이 떠오르고 있는 중국의 중서부 시장

새로이 떠오르고 있는 중국의 중서부 시장


아마도 중국은 현재 시점에서 가장 큰 글로벌 무역 시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급성장하고 있는 경제 환경도 그렇고 어마어마한 인구수와 자본력 등이 앞으로도 중국의 성장을 뒷받침할 것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중국의 시장은 베이징과 상하이 등을 비롯한 동부 지역의 성장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인데요. 최근 우한, 청두 등의 중서부 지역 시장의 성장률이 동부 지역을 추월할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사실 중국은 우리나라에게도 가장 큰 무역 상대국이죠. 중국내 국내 제품의 인지도나 만족도도 꽤 높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한류 열풍을 기반으로하여 큰 무역 수입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 중국에서 중서부 시장의 성장은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일 수 있겠는데요. 침체되어 있는 현재의 경제 상황을 새로운 시장 개척과 수출 활로의 확대를 통해서 전환시킬 수 있는 기회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무역협회의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서부 지역에서의 상당수 소비자가 한국의 상품을 구매한 적이 있고 또한 만족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반면 바이어의 경우에는 수입 경험이나 만족도가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사드 등의 이슈로 현재 중국과의 무역 시장에 또 하나의 위기가 찾아온 지금인데요. 정부와 기업들이 충분한 전략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공략한다면 대한민국의 경제 위기 극복과 더 큰 성장에 큰 동력이 마련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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