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업뉴스

국내 기업들의 혁신 속도가 느리다.

국내 기업들의 혁신 속도가 느리다.


지금의 현대 사회는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기술들이 탄생하고 발전하고 또 사라지기도 하고 그 가운데 신생 기업이 글로벌한 기업으로 순식간에 성장하기도 하고 반대로 큰 기업이 위기에 빠지거나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야말로 바로 내일 무슨 일이 벌어질지도 모를만큼 변화의 속도가 빠른데요. 그런 지금 기업들이 살아남아 경쟁력을 갖추려면 그런 변화의 속도에 맞춰 변화를 따라가거나 혹은 그 변화를 이끌어야만 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지금의 우리나라 기업들의 혁신 속도는 이웃 중국에도 뒤쳐진다는 의견이 전체의 84%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는 최근 중국 기업들의 급성장에 따른 결과가 반영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 때,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울 만큼 빠르게 성장을 해왔던 우리나라인데요. 지나친 성장 위주의 경제 발전이 지금에 와서는 몸집만 크고 정작 기술 경쟁력에서는 뒤쳐지는 속 빈 강정과도 같은 모습이 된게 아닐까 싶네요.

더불어 과거의 영광에 빠진 매너리즘과 보수적인 기업 문화와 경직된 사회가 지금의 이러한 상황을 만든게 아닌가도 싶습니다.


가장 혁신적인 기업들이 많은 나라로 많은 사람들이 미국과 일본을 꼽습니다. 그러한 나라들을 보면 어릴적부터 창의성을 기르는 교육을 하고 불필요한 제도는 폐지하고 당장의 실적과 성과가 아닌 미래의 가치를 중요시하죠. 그에 반해 우리나라의 현실은 그렇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최근 급성장을 거듭하며 글로벌한 기업으로 성장해온 중국의 여러 기업들은 많은 불필요한 규제들을 철폐하는 정부의 정책과 개혁적이고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기업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거나 다름없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를 본보기삼아 보다 혁신하고 개혁하여 뒤쳐지지 않는 경쟁력을 만드는데 힘써야 할 것입니다.


[관련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