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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D 산업일보

산업일보, 양대 포털사의 뉴스 공급사로 선정

산업일보, 양대 포털사의 뉴스 공급사로 선정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포털로 '네이버'와 '다음'이 있습니다. 각각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대 IT 기업인 NHN과 다음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 서비스인데요. 양 포털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 뉴스 서비스는 몇 년 전 그 시스템이 바뀌면서 뉴스 제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언론사만이 양 포털사의 뉴스 서비스에 노출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바로 그 제휴 심사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매해 1-2회에 거쳐 심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 2월부터 접수를 받아 약 3개월간의 심사를 거쳐서 지난 5월 27일 그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이번 심사에는 총 774개 매체가 접수를 했다고 합니다. 네이버에 532개 매체, 다음에는 242개 매체가 접수를 하였는데요. 그 중 심사에 통과한 매체는 70개 매체로 10%도 채 안되는 비율입니다. 그 만큼 심사가 엄중하고 양 포털에 뉴스를 제공하기란 매우 어렵다는걸 알 수 있겠죠.


국내 산업전문 매체로서는 유일한 '산업일보' 역시 이번 심사에 참가하였는데요. 오랜 노력의 결과로 심사를 통과하였고 네이버와 다음 모두에 뉴스를 송출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습니다.

심사를 통과한 70개 매체 중 양 포털에 동시 통과한 매체는 불과 17개 매체 뿐인데요. 이는 전체 3% 안에 드는 수치입니다. 그만큼 '산업일보'의 전문성이 크게 인정받은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더욱 전문화된 대한민국 산업계의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보고 들을 수 있는 대표 산업 매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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