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업뉴스

환경부, 안전기준 위반 제품 회수 명령

환경부, 안전기준 위반 제품 회수 명령


최근 전국민적인 관심사는 아마 옥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습기 피해로 인한 문제가 기업의 무관심과 당국의 미온적인 태도로 점차 확산되어 이제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파장이 커졌는데요. 그로인해 대다수가 무관심해왔던 생활용품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뒤늦게 당국이 이번 옥시 사태 파악에 나서며 대처에 나섰는데요. 일각에서는 너무 늦은게 아니냐며 비난을 퍼붓기도 하고 있는데요. 지금이라도 충분한 검토와 조사를 거쳐서 이 사태에 대한 처벌과 보상 조치가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에 환경부는 옥시 사태와 별개로 법적으로 관리대상에 포함되어 있는 15개 품목 331개 제품에 대한 안전기준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조사 제품 중에서 7개 제품이 안전기준을 위반하였다고 하는데요. 이 7개 제품은 판매 중단과 더불어 전량 회수하여 폐기토록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회수 명령 제품 : 바이오피톤㈜ - 신발무균정, ㈜필코스캠 - 에어컨·히터 살균 탈취, ㈜뉴스토아 - 어섬패브릭(이상 탈취제), 비엔에스월드링크 - 멜트, ㈜네오제퍼 - 퍼니처크림, 에이스마케팅 - 레더 클린 앤 리뉴 와이프스(이상 세정제), 미용닷컴 - 나노칼라 다크 브라운(이상 문신용 염료)


[관련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