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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새로운 IT 신흥시장으로 인도네시아가 뜬다.

새로운 IT 신흥시장으로 인도네시아가 뜬다.


IT 기술의 강국을 뽑으라면 단연 미국일 겁니다. 세계 기술의 대부분이 미국에서 탄생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럼 IT 분야의 최대 시장은 어디일까요. 선뜻 뽑기는 쉽지 않겠지만 아마도 중국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최근 IT 기술력도 급성장하며 세계를 놀래키고 있는데요. 이는 자연스레 자국의 IT 시장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런 중국에 이어 또 하나의 시장이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중국과 인도, 미국에 이어 세계 4위의 인구와 세계 16위의 경제력을 가진 동남아시아의 인도네시아가 최근 포스트 차이나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1분기 4.92%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했는데요. 최근 급성장을 거듭하며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모바일 사용자도 급증을 하고 있는데요. 그 중 67%가 35세 이하로 매우 젋습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IT 분야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반증이겠죠.


그러한 점을 간파한 많은 기업들이 중국에 이어 인도네시아로 발빠르게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는데요. 국내 대형 IT 기업인 네이버와 다음카카오도 시장 진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또한, 최근 KOTRA는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과 관련한 '인도네시아 VC 초청 스타트업 파트너링 상담회'를 개최하였는데요. 전자상거래, 핀테크, 온라인 교육 등과 관련된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인도네시아 진출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IT 기술력으로는 결코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우리나라죠. 많은 기업들이 진출하여 지금의 경제 불황을 타개하는데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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