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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한국, ICT 수출 세계 3위로 우뚝

한국, ICT 수출 세계 3위로 우뚝


IT 기술 강국을 자처하는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경제 침체 속에서도 지속적인 기술 성장과 수출 활성화를 이뤄내면서 정보통신 기술(ICT) 분야에서 수출 1,729억 달라를 달성하며 세계 3위권으로 우뚝 솟았습니다. 무역 수지로 보면 세계 2위라고 합니다.
경제 침체와 대표적인 ICT 강국들이 침체 분위기임에도 큰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출 분야인 반도체와 휴대폰은 여러 강국들과의 경쟁에서도 예년 수준을 유지한 반면 티비나 디스플레이 부분에선 감소세가 보였습니다.


수출 대상국으로 보면 중국, 아세안, 인도 시장으로의 수출은 상승한 반면 유럽이나 미국, 일본 등에 대한 수출은 다소 부진했다는 평입니다.

아세안과 인도 시장의 수출이 크게 상승한 점이 주목할 만 한대요. 관련 제품들에 대하 소비 욕구가 급증하고 있다는 반증이 될 수도 있겠죠.

올해는 지속적인 ICT 분야의 저성장 기조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시장이 위축되어 있고 중국 등의 신흥 강국이 등장하며 경쟁 강도가 심화된 휴대폰 시장 등 수출 시장의 전망이 그리 밝지 않은데요.
신속한 판단과 정확한 시장 분석으로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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